서울시 광진구 자양도시재생희망지(대표 류미선)에서는 24일(금)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자양1동주민자치센터에서 자양1동 주민자치위원과 직능단체자들이 모여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 조석진 실장을 강사로 도시재생아카데미를 진행하였다.

이날 도시재생아카데미는 광진구의회 김수범 의원과 주민대표 김변호 위원장을 비롯하여 구효일 동장, 양주섭 주민자치위원장, 자양골목시장 상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조석진 강사는 도시재생사업이 무엇이며, 도시사업을 위한 준비과정 등에 대해서 강의했다.

조석진 강사는 “지금 도시재생에 대해서 많이 듣고 있는데 제대로 아는 분이 많지 않다. 자양도시재생희망지 사업은 주민참여와 민주적 의사 결정을 위한 훈련과정이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도 함께 할수 있는 준비단계이다. 우리 동네의 비젼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 함께 잘 살고 함께 행복하기위해 도시재생이 필요하다. 도시재생은 합리적인 의사 결정 구조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사업들을 함께 구상하여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 것이다.”고 강의했다.

현재 자양도시재생희망지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20여개의 주민모임이 활발하게 모여, 주민사업 제안 공모 사업 동아리로 함께하고 있다. 현재 자양도시재생희망지 회원은 500여명이 되며, SNS 밴드를 통해서 소통하고 제안사업 들을 공유하고 있다.

자양도시재생희망지는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모임과 자양1동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회의, 직능 단체장, 광진구청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자양도시재생 아카데미는 24일(금)과 25일(토)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