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씨네 밥상' 찾은 정신콰이어합창단 감사합창 감동!
'함씨네 밥상' 찾은 정신콰이어합창단 감사합창 감동!
  • 김변호
  • 승인 2018.06.15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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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해주신 정신콰이어합창단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전주한옥마을

▲ 전주한옥마을 맛집 함씨네 밥상 함정희 대표(왼쪽)


지난달 5월 30일 전주 한옥마을 함씨네 밥상을 찾은 정신여고 노래선교단 졸업생들로 구성된 정신콰이어 합창단원 30여명이 식사 후 ‘함씨네 밥상’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즉석에서 함정희 대표를 위해서 합창을 해서 화제가 되었다. 


정신콰이어합창단(회장 최혜옥)은 1969년부터 정신여고 재학 중에 활동하던 노래선교단원들이 졸업한 후에도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합창으로 희망과 소망을 주자는 취지에서 2006년 6월에 정식으로 창단하여 현재 30여명의 동문으로 구성되어 국내를 비롯해서 전세계를 다니며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정신여고 노래선교단 창단 5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을 돌며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전주에서 순회공연을 마치고 함씨네 밥상을 들려 식사를 하던 중에 순수 우리나라 토종식품으로 음식을 만드는 ‘함씨네 밥상’ 함정희 대표의 지나온 과거 삶과 물밀 듯이 국내로 들어오는 GMO(유전자가공식품) 식품 속에서 국산 토종식품재료만을 고집하며 음식점을 운영해오는 이야기를 듣고 단원들이 감동을 받았다.


이에 즉석에서 정신콰이어합창단 모두 일어나서 함정희 대표를 향해서 “사장님 감사해요” 합창을 불러 함정희 대표가 감격했다.  


함 대표는 “제가 그동안 식당을 운영해오면서 GMO식품을 반대하고 순수 우리나라 국산으로만 양념부터 모든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에서부터 각종 모함을 비롯해 서러움을 많이 받아왔는데 정신콰이어합창단 합창을 들으면서 그동안 서러움이 눈녹듯이 한순간에 녹는 것 같아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합창해주신 정신콰이어합창단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전주한옥마을

▲ 전주한옥마을 맛집 함씨네 밥상

전주한옥마을

▲ 전주한옥마을 맛집 함씨네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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