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자양고등학교 별관 멀티미디어실에서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자양고등학교 별관 멀티미디어실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실시했다.
주권의식 함양과 선거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성인이 되면 꼭 해야 할 일)라는 주제로 강의 및 모의 사전투표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배낭여행 가고 싶은 나라’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색 투표 체험을 통해 투․개표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참여 해보고, 우리나라 선거의 역사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역대선거사진 전시회도 개최됐다.
광진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통해서 고3 학생들이 정치참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2018년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생애 첫 투표의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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