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통장협의회, 법사랑타운 조성에 동참하고자 벽화봉사 나서
광양시 광영동 통장협의회, 법사랑타운 조성에 동참하고자 벽화봉사 나서
  • 김시온
  • 승인 2017.10.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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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3일 광영동 통장협의회 통장단 20여 명 참석, 벽화봉사활동 펼쳐
광영동

▲ 광영동 통장협의회 법사랑타운 벽화봉사

광양시 광영동 통장협의회 통장단들이 법사랑타운 조성에 동참하고자 벽화봉사 활동에 나섰다.

광영동은 지난 13일 김재호 통장단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통장협의회 통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벽화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법사랑타운 조성 공모사업’은 준법정신이 주민 생활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는 ‘맞춤형 법질서 실천 지역 모델’ 정립을 위해 동(洞) 전 지역을 법사랑타운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영동은 법무부 실사단의 현지실사를 거쳐 지난 2월 28일 전국 최초로 법사랑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법사랑타운이 조성되면 폐가를 폐쇄하고 CCTV나 신고용 스마트 벨을 설치하는 등 통학로가 정비돼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굣길과 탈선의 유혹에 빠질 일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호 통장단장은 “색 바랜 담장을 산뜻하게 칠하고 벽화를 그려놓으니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 것 같다”며, “우리 광영동이 범죄 없는 마을 환경으로 만들어 가는데 통장협의회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방기태 광영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광영동 법사랑타운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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