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구가 여성 취·창업 분야에 인기 있는 업종 선정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구민에게 취업과 창업 기회를 주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특강은 총 4차례에 걸쳐 2시간씩 진행되며, 정원은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이다. 장소는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전문 시설을 갖춘 교육장인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13일 제과제빵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 ▲매출을 끌어올리는 매장연출의 비밀에 대해서 배워보는‘마케팅’에 관한 수업이 있고, 26일 저녁 7시에는 ▲1인 출판창업 교육이 있으며 두 교육 모두 3층 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수업은 27일 오전 10시 3층 헤어디자인실에서 ▲헤어샵 창업에 관한 특강이 예정돼 있다.
강의 내용은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준비생이 알아야할 내용에 초점을 맞춘 강의와 컨설팅으로 이뤄진다.
취업과 관련해서는 관련 분야 진로와 비전, 취업종류와 성공사례, 자격증 취득 이후 진로, 취업 노하우, 비전 등을 강의한다.
창업과 관련해서는 창업 준비방법과 유의할 점, 최근 창업시장 동향과 트렌드, 창업 성공 아이템 및 사례, 프랜차이즈와 개인 창업의 장단점 등을 알려준다.
강의 종료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현장에서 개별 컨설팅이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위해 구직등록과 향후 구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일자리 알선과 취업에 대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된다.
이번 강의는 특강 장소가 예정돼 있는 곳에서 현재 활동 중인 강사 4명이 맡았고, 이들은 대학과 구민회관 등에서 강의를 하거나 실기시험 감독과 심사위원 경력이 있는 분도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커피바리스타, 헤어, 제과제빵, 반찬 조리 등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 120명이 수강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우리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분야의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