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드온 동족 선교회의 후원과 국내 최고의 도장 전문 기업인 (주) 풍진 김종복 대표의 투자로 북한 인권 영화 “북으로의 탈출” (escape from north korea) 시리즈가 제작 된다.
제1탄은 최근 북한에 2년6개월 억류되었다 석방된 임현수 목사와 같이, 북한에 장기 억류되었던 캐네시배, 로버트 박 과 억류 후 후휴증으로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윔비어 사건을 모티브로 한, “freeman” 자유인 (가제)이 다. 북한 장기 억류자의 자유를 향한 처절한 투쟁과 고뇌를 그린 작품으로 미국과 유럽의 전 세계 개봉을 전제로 2018년 봄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2탄은 “그녀자 리춘화”로 북한 탈북 여성이. 북에 두고온 몸이 아픈 아이를 데려오는 눈물겨운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3탄 최종편은, 북한 인권 관련 베스트 셀러 도서 인 탈북자의 증언서, “굶주림 보다 더 큰 목마름”과 “ 빛은 그들을 외면하지 않았다”로 60년대부터 1997년 고난의 행군시기와 2007년도 저자가 불의에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하기 까지, 북한과 중국에서의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3작품 모두 북한으로의 탈출과 자유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다. 북한 인권 영화 시리즈의 총감독은 서예전 방송작가학과 교수겸, 사회문제 전문가인 철가방우수씨, 지렁이의 윤학렬 감독이 선임 되었다.
윤감독은 본인의 연출 작품과는 별도로, 예술성과 흥행성이 겸비된 국내 최고의 감독과 최고 연기자를 섭외, 북한 과 관련된 콘덴츠를 순차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미국 시애틀에 본부를 둔 기드온 동족선교회의 공동 제작, 투자와 미국 최대 배급사의 마케팅으로 진행될 인권 시리즈는 미국과 유럽 개봉을 전제로 제작되는 최초의 한국 인권 영화가 될듯하다.
오는 29일(일) 서울 시청에서 장애인 인권 및 집단따돌림 예방 영화 '지렁이'의 특별 시사회를 앞두고 있는 윤학렬 감독은, 현재 서울예전 방송작가학과와 CBS 시나리오 아카데미의 강의로 전문작가 육성에도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