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깨끗한 농촌 마을가꾸기’ 행사 추진
금산, ‘깨끗한 농촌 마을가꾸기’ 행사 추진
  • 김시온
  • 승인 2017.04.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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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금산군 추부면 신평2리 마을에서 진행해
깨끗한

▲ 깨끗한 농촌 마을 가꾸기

농촌진흥청과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금산군 추부면 신평2리 마을에서 농촌진흥청 화훼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신평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행사를 가졌다.

농촌의 활력과 소통의 장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깨끗한 농촌 마을가꾸기’행사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진흥청 화훼과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 마을쉼터 주변에 식재한 철쭉과 능소화 등 꽃동산의 지속적인 가꾸기와 더불어 마을주민 숙원사업으로 벚나무 꽃길 조성을 시작했다.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벚나무를 천변 500m 구간에 식재하고 마을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송기영 노인회장은 “농촌마을까지 찾아와 쉼터를 아름답게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니 마을주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며 “심어준 꽃들은 마을에서 잘 가꿔 아름다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클린 농촌,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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