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금) 오전 11:00시 자양 제1동 주민 센터 강당(3층)에서 자양 제1동 직능단체연합이 주관하는 ‘2017년 사랑의 건강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오늘 행사는 자양1동 어르신들 약 100여명 정도 초청한 가운데 축사 및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 되었다.

먼저 양주섭 자양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라고 우리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개 직능단체가 함께 마련한 자리입니다. 또한, 김인수 명예회장님과 영광교회, 자양교회, 요한서울교회, 성산교회, 벧엘교회, 성광교회 등 6개 교회들 '좋은 동네 만들기 교회연합'에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지금 행사장 내에서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서 음식 서빙 봉사를 하고 계시며, 오늘 드시는 삼계탕은 새마을 부녀회 민훈 회장님을 비롯한 부녀회원님들이 몇일 동안 정성을 다하여 준비해주셨습니다. 물심양면으로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라고 축사했다.

이어 내빈소개로 광진구의회에서 김영옥 의원 , 박삼례 의원, 임병주 의원이 참석하였고, 구효일 자양1동장, 민훈 새마을부녀회장, 자마장경로당 한상국 회장, 중앙경로당 이옥연 회장, 청아경로당 송명애 회장, 새마을문고 유정숙 회장, 방위협의회 이창식 회장, 고구려진흥회 문범철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구효일 자양1동장은 마지막으로 “무더운 날씨에 삼계탕을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많은 분 들께 다시 한 번 큰 박수 부탁드린다.” 라고 인사했다.

약 100여명의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에 시원한 공간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