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주일학교 반목회 이노베이션 '협동학습'
[신간도서]주일학교 반목회 이노베이션 '협동학습'
  • 김변호
  • 승인 2018.03.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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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 전문가 권진하 교수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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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하 교수(숭실대. 교회교육훈련개발원 대표)가 ‘협동학습-주일학교 반목회 이노베이션(파이디온선교회 출판)’을 출간했다.


이책은 한국교회 주일학교의 반목회와 소그룹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저 권진하 교수는 4대째 모태신앙으로 지난 20여 년 간 다음 세대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사역에 매진해 왔다. 총신대학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한양대학교(교육학 석사. 교육공학 전공), 숭실대 학교(평생교육학 박사)에서 공부하였으며, 파이디온선교회를 통해 교육 사역의 기초를 훈련받았고, 이후 교회교육훈련개발원의 대표를 맡아 체계적인 교회교육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수립하는 연구 사역과 함께 구체적인 방법론 제시를 위한 반 목회와 소그룹 방법(협동학습)의 교사훈련 및 교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숭실대학교 베어드학부(교양학부)에서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총신 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장로회신학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을 위한 연구와 훈련을 위해 설립된 꿈을 심는 교육의 소장을 맡아 학생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구체적으로 이를 이루어가도록 돕고 있다.


저서로는 『교회협동학습 2』(예찬사 출간), 성경공부 교재인 『협동학습 공과공부 1-6』(교 회교육훈련개발원 출간), 『어린이 피스메이커(유년부 초등부)』(한국피스메이커 출간)가 있다.


저자

▲ 저자 권진하 교수

추천사에서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담임)은 “권진하 목사님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복음을 잘 가르치고 전달할 수 있을지 고 민하며 연구해 온 전문가입니다. 주일학교 목회현장에서의 고민과 다년간의 임상을 거친 방법론은 현장 사역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전하는 이의 일방적인 열정으로 끝나버리는 기존의 방법론을 뛰어넘어 참여하는 아이들의 마음도 동일하게 불타오르게 할 좋은 사역적 툴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를 품고 기도하는 분들에게 좋은 책이 되리라 믿고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승헌 목사(세대로교회 담임)는 “우리 사회를 병들게 만드는 가장 심각한 삶의 원리는 비교와 경쟁입니다. 사회의 경쟁의식은 교육을 경쟁 구조로 바꾸어 놓았고, 교육의 경쟁 구조는 사회를 더욱 경쟁적으로 몰아가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악순환을 끊고 서로 돕 고 서로 격려함으로 함께 윈윈하는 다른 세상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그리스도인들 에게 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 성삼위 하나님은 서로 경쟁하고 비교 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그 제자들인 우리도 협동함으로써 하나님의 나라를 세 우길 바라십니다. 권진하 목사님은 협동학습으로 교회 교육을 변화시키기 위해 헌 신해 온 소중한 사역자입니다. 이번엔 협동학습의 원리를 반목회와 성경공부에 실 제적으로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주일학교의 학습문화를 변혁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그가 보여준 구체적인 예시들을 확 대 적용함으로써 한국교회의 지루하고 산만한 성경공부의 현실이 흥미진진한 영적 탐험으로 바뀌게 되길 기대합니다.”고 추천했다.


이어 박상진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는 “이 책은 오늘날 한국교회의 가장 심각한 과제로 떠오른 주일학교의 위기를 해결하 기 위한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매주일 아침에 이루어지는 주일학교 의 분반공부를 관계중심의 소그룹 협동학습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교수방법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의 인격적인 관계의 회복을 의미하며 소그룹 공동체의 형성이라는 교육의 성격과 시스템의 변화를 의미합니 다. 이 책은 책상 위에서 쓰인 것이 아니라 저자가 전국의 교회교육 현장을 발로 뛰 면서 온 몸으로 쓴 것이기 때문에 한 문장 한 문장이 생생하고 꿈틀거리는 힘이 있 습니다. 교회교육의 이론과 실제의 벽을 허물고 늘 현장의 변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저자가 쓴 이 책은 모든 주일학교 교사는 물론 누군가를 진정 변화시키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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