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노회(예장 합동), 시찰대항 체육대회 개최
동전주노회(예장 합동), 시찰대항 체육대회 개최
  • 조인구
  • 승인 2018.04.2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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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북부시찰, 종합우승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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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톱뉴스=조인구 객원기자】대한예수교 동전주노회(시찰장 백병람 목사 · 미소랑교회) 시찰대항 체육대회가 4월 23일(월) 오전 9시30분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진안북부시찰(시찰장 추형호 목사 · 황금교회)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미세먼지를 말끔히 씻어 줄 봄비가 촉촉이 대지를 적시는 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첫 종목인 족구를 비롯해 배구, 수족구, 투호 등 4개 종목에서 동전주노회 산하 6개 시찰(전주동부시찰, 전주서부시찰, 전주중부시찰, 진안남부시찰, 진안북부시찰, 무장시찰)에서 목사와 사모, 장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를 펼쳤다.

 

각 시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족구와 투호에서 우승을 한 진안북부시찰이 종합우승을 가져간 것을 비롯, 준우승은 배구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동부시찰(시찰장 이대성 목사 · 은평교회)이, 3위는 모든 종목에서 고르게 성적을 올린 무장시찰(시찰장 황춘식 목사 목사 · 성복교회)이 차지했다.


체육대회 앞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체육친교부 서기 추형호 목사(황금교회)의 사회로 개회된 가운데 부노회장 추형호 목사(황금교회)의 설교와 노회장 백병람 목사(미소랑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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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목사는 시편 133장 1절을 본문으로 “함께 연합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를 믿는 형제들과의 사랑의 사귐은 천국의 교제와 같다”며 "우리가 화목한 동전주노회에 소속되어 있다는 자부심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어가는 노회원들이기에 행복하다"고 전했다.  


경기 후 행운권 추첨과 증경노회장 박종만 목사(보문교회)의 기도로 체육대회를 마쳤다. 


한편, 오는 5월 29, 30일에 개최되는 전북교회협의회(예장합동) 주최 ‘제21회 노회대항 친선체육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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