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 장인덕 구조대장이 약 1개월간 작업한 결과물
서울 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 1층 로비에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로프매듭법 및 기구묶기 모형을 전시하였다.
소방대원들의 개인별 기초훈련 및 팀 단위 소방전술 훈련 능력 향상과 각종 재난현장 활동 시 자주 사용되는 로프매듭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중부소방서 장인덕 구조대장이 약 1개월간 작업한 결과물이다.
로프매듭법은 일상생활이나 급박한 재난 발생시 시민들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소방대원에게는 인명구조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므로 연습을 통하여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국제 로프구조기술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직접 모형을 만든 장인덕 구조대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맬 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을 통해 숙달되어야 한다”며 “몸에 배지 않은 기술은 현장에서 적용하기 어려운 만큼 소방관들은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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