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연구팀, 1천700여명 조사결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뱃살 때문에 허리둘레가 엉덩이둘레에 가까워질수록 치매 위험도 덩달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상원·김희진(신경과), 강미라·신희영(건강의학본부) 교수팀과 연세대 예방의학과 김창수 교수팀은 정상적인 인지 기능을 가진 건강검진 수진자 1천7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알츠하이머병 관련 국제 학술지(Alzheimer Dis Assoc Disord) 최근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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