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종환)는 지난 3일 관악구보건소와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일대에서 마약류 퇴치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여름방학 중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초기부터 학부모 및 청소년들의 적극적 관심으로 선착순 조기 마감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총 46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와 보건소 약무팀 직원 및 서울마퇴 마벤저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전단지 및 물티슈, 메모지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마약없는 밝은 사회 만들기'에 대한 관심과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 참여를 홍보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관악분회 전웅철 분회장을 비롯해 두정효 서울마퇴 재활부본부장과 관악구보건소 의약과장·약무팀장, 서울마퇴 대학생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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