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인사말을 하는 이경일 고성군수
강원도 고성군은 광복 73주년을 맞이하여 ‘제19회 고성군민 건강달리기 및 걷기대회’가 15일 고성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지역 기관 단체장과 주민,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강원도민일보 고성지사가 주최하고 고성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고성종합체육관을 출발해 대명아파트∼북천교삼거리∼한전고성지사∼농협 고성군지부∼고성군 선거관리위원회∼고성종합체육관에 이르는 5㎞의 달리기 코스와 종합체육관∼샘터골∼고성산헬기장∼금수리마을회관을 돌아오는 걷기 코스를 걷고 달리며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 고성군 거진 건강위원
특히 이날 강원도 고성군 건강위원회 회원 20여명도 함께 참가해 고성군의 건강위원회를 알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고성군을 만들자며 대회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군민들과 함께 걸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위원회와 건강위원회 활동 프로그램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 하기도 하였다.
이날 주최측에서 마련한 푸짐한 상품으로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대형 태극기와 티셔츠 등이 주어졌고, LED TV와 자전거,선풍기등 다양한 경품도 추천을 통해 제공 되었다.
▲ 달리기 및 걷기 대회에 참여한 주민들
이경일 군수는 “오늘 대회는 군민여러분이 함께 걷고, 달리기를 통해 건강도 다지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자”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경일 군수와 김일용 군 부의장과 군의원,고성경찰서장, 고성군 문화원장,농협 고성군지부장,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장,고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기관 단체장들이 함께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