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랑의 PC 보급사업' 추진
의왕시, '사랑의 PC 보급사업' 추진
  • 김경태
  • 승인 2018.08.21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시설 등 대상 8.28일까지 접수, 총 80대 보급 예정

title=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보훈 관련 단체,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중고 PC를 지원하는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PC 보급사업은 시에서 행정용으로 사용하던 중고 PC를 재정비해 성능을 향상시켜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에는 총 28개 단체에 60대를 보급했다.

올해 보급 예정인 PC는 총 80대로, 단체당 최대 3대까지 보급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과 국가보훈처장이 지정하는 보훈 관련 단체, 그 외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작성해 시청 홍보담당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의왕시 시청로 11 홍보담당관) 또는 FAX(031-345-2879)로 신청하면 된다.

안기정 홍보담당관은 "사랑의 PC 보급은 시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관심있는 단체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