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와 함께 춤을!“ 소월아트홀 온가족 해설음악회.
"작곡가와 함께 춤을!“ 소월아트홀 온가족 해설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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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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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음악회를 개최


“작곡가와 함께 춤을!”해설음악회가 9월 3일(목) 저녁 7시30분 소월아트홀에서 열린다. 해설음악회로서는 올해 9회째를 맞은 오르앙상블은 지난해 웹툰토크콘서트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신진작곡가 정유식, 고수진의 2015년 춤곡 신작을 국내초연으로 오르앙상블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시대별 작곡가와 춤곡의 만남‘을 모토로 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1부에서 모차르트, 브루흐, 니노로타, 푸욜 등 시대별 작곡가를 비교하며 선곡하였고 흔히 접하기 힘든 다양한 악기 구성의 실내악 음악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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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부에서는 ‘바흐랑 차이코프스키가 살았던 옛날에는 무슨 춤을 췄을까?’라는 주제로 바흐의 폴로네이즈, 미뉴에트, 바디네리가 연주되며, 차이코프스키의 대표 명곡 호두까기 인형 발레춤곡이 연주된다.


오르앙상블은 2013년 젊은 여성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단체로서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을 나누기 위하여 도서관, 학교, 병원등 40여차레 이상 재능나눔연주를 해왔고 어린이, 청소년,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관객층에 맞게 기획콘서트를 진행해왔다.


음악감독인 박승은(플루트)을 중심으로 박설란(플루트), 김경민(바이올린), 김민서(바이올린), 박혜정(비올라), 채송아(첼로), 최고운(클라리넷), 김유리(바순), 김민정(피아노), 이수영(피아노)이 연주하며 이번무대에서는 특별출연으로 기타리스트 박종혁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오르앙상블과 아나운서 김혜정, 신진작곡가들이 함께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이 공연의 관람은 전석 일만원으로 현장구매가 가능하며 오르앙상블로 사전예약시 50%를 할인받아 빠르게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문의 010-26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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