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구조팀 15명, 의료팀 15명, 지원팀 2명 등 32명, 구조견 2마리도 함께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네팔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해외긴급구호대(KDRT) 32명이 1일 현지로 추가파견 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7일 선발대 5명과 탐색구조팀 10명을 파견한바 있으며 이들 32명 이외에 이후 12명을 추가파견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네팔에 파견되는 구호대는 모두 54명이다.
32명의 구호대는 탐색구조팀 15명과 의료팀 15명 및 지원팀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조견 2마리도 함께 파견된다.
이들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15km떨어진 박타푸르 지역에서 탐색구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타푸르는 옛 왕궁 등 문화재와 주민 거주지가 밀집해있는 지역이다.
한편, 이들은 이날 오전 8시 30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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