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5월1일 확대파견"…네팔 "더 올 필요 없다"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한국이 27일 네팔 지진 피해 현장에 긴급구호대를 보냈지만 이웃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규모가 턱없이 작아 빛이 바래는 모양새다.
외교부는 다음달 1일 긴급구호대를 더 보낸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네팔 정부는 "더 올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국제사회에 밝혀 긴급구호대 파견에 '골든타임'을 놓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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