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4일 저녁7시 동작구보건소 소강당에서 진행…누구나 참여 가능
동작구가 오는 9월 4일 저녁 7시 동작구보건소 소강당에서 영유아 건강관리 및 육아법을 주제로 '맘편한 육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2017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출생아수는 35만 78백여 명으로 지난해 OECD 국가 중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 이유는 비혼이나 만혼, 결혼을 하더라도 굳이 자녀계획을 세우지 않는 부부의 증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강좌는 이러한 저출산문제의 해답과 육아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동작건강부모대학’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아이키우는 엄마들의 바이블 이라고 할 수 있는‘삐뽀삐뽀 119 소아과’의 저자 하정훈 원장이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에서 육아가 힘든 이유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제대로 키울 수 있는 육아법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쉽게 키울 수 있는 육아문화 일상생활과 함께 할 수 있는 육아법 강좌 육아정보 선택법 공감과 소통 및 언어발달을 위한 육아법 등 실질적으로 육아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육아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동작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된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임산부와 초보 엄마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며“실제 육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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