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 하자논란, 내 집이 있어도 내 집에서 살 수가 없어요!
새아파트 하자논란, 내 집이 있어도 내 집에서 살 수가 없어요!
  • 이가영
  • 승인 2018.08.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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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톱뉴스=이가영 기자] 새아파트 하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제보자들'에서는 경기도의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40여 일이 지났음에도 입주를 못 하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입주 예정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아파트에 2만 건이 넘는 하자가 발견됐다. 지하주차장은 누수로 인해 물이 흥건하고 벽에 균열도 많이 보인다는 것.  

또 일부 입주 예정자들은 아파트를 둘러보던 도중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구토 중세까지 보였다. 

하지만 새아파트 하자논란에 대해 건설사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직접 사전점검을 하는 동안 아파트 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었고, 이후 90% 이상 보수를 마쳤다는 입장이다. 

또 하자는 있을 수 있고, 균열이 안 갈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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