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소상공인연합회 최저임금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 참석
김병준, 소상공인연합회 최저임금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 참석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8.08.30 0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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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전달될 때까지 저희 자유한국당이 여러분들과 같이하겠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성태 원내대표 및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29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주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에 참석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성태 원내대표 및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29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주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에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9(수) 오후4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최하는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여러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병준이다. 여러분 힘드시죠. 얼마나 힘드시면 이 굳은 날씨에 이렇게 여기서 함성을 지르고 계시는가. 이 정부가 이야기한다. 포용적 성장을 하겠다고 한다. 사람 중심의 경제를 하겠다고 한다. 여러분들 사람 맞는가. 여러분들 국민 맞는가. 그런데 여러분들은 포용하지 않고 왜 여러분들을 위한 경제를 안 하는 것인가. 대단히 유감스럽다. 여러분들 어렵다고 하니까 통계가 잘못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통계청장을 갈아 치웠다."라고 정부를 반박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성태 원내대표 및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29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주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에 참석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성태 원내대표 및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29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주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에 참석했다.

 

또한 "이런 정부를 여러분들 앞으로 신뢰하겠는가. 사람이라고 외치라. 국민이라고 외치라. 저희 자유한국당 의원들 50 여명이 여기 왔다. 인천 경기지역의 당협위원장들이 상당수 여기 와서 여러분들과 같이 하고 있다. 여러분의 설움과 여러분들의 어려움, 그리고 여러분들의 슬픔이 함성에 얹혀 저 청와대에 전달될 때까지 저희 자유한국당이 여러분들과 같이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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