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축구 국가대표 김진야 선수가 화제다.
'강철 체력'이 장점인 그는 174㎝의 키에 66㎏의 다소 왜소한 체격이지만 그라운드에만 들어서면 전·후반 90분 내내 에너지를 쏟아낸다.
김진야는 아시안게임에 나선 축구대표팀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했다.
소속팀에서 오른쪽 날개로 주로 뛰는 김진야는 오른발을 쓰지만 김학범호에서는 왼쪽 측면 윙백(스리백)과 풀백(포백)을 맡아 공격은 물론 수비도 제대로 해냈다.
저작권자 © 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