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우이천 환경정화활동’
도봉구,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우이천 환경정화활동’
  • 변진주 기자
  • 승인 2018.09.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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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100여명 참여해 ‘환경 정화활동’ 행사 펼쳐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환경정화활동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환경정화활동

도봉구는 지난 6일 오전 우이천 일대에서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이천 환경정화활동’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 환경 정화활동’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곳곳을 찾아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들을 정리해 쾌적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는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이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회, 협의회, 부녀회, 교통봉사대 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초안교에서 모여, 우이교 일원까지 걸으며 최근 폭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쓰레기 및 나뭇가지, 토사를 수거하고, 주변지역에 대한 방역활동도 함께 진행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우이천은 쌍문동과 창동을 따라 흐르는 5.3km의 산책로로, 자전거 도로, 생태학습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나, 최근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많아왔다.

김을상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장은 “도봉구를 청결히 하는데 힘을 보탰다는데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구민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봉구 만들기에 앞장섰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폭우로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데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에서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나서 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봉구를 만드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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