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
‘남한산성’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8.09.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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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

[톱뉴스=이가영 기자] 23일 tvN에서는 추석특선영화 ‘남한산성’을 방영한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대를 피해 인조와 신하들이 남한산성으로 피신한다. 민초들은 추위와 굶주림과 싸우고 조정에서는 치열한 논쟁이 벌어진다.

이조판서 최명길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화친해야 한다고 하고 예조판서 김상헌은 끝까지 맞서 싸워야 한다는 입장으로 팽팽하게 맞선다.

영화 ‘남한산성’은 대사로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벌이는 김윤석, 이병헌은 물론 고뇌하는 인조역의 박해일과 박휘순, 고수 등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tvN 추석특선영화 ‘남한산성’은 23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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