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 함께한 칠공주가 다시 모였다!
영화 ‘써니’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 함께한 칠공주가 다시 모였다!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8.09.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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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BS
사진 : EBS

[톱뉴스=이가영 기자]23일 EBS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영화 ‘써니’를 방영한다.

2011년 제작된 영화 ‘써니’는 강형철 감독이 연출하고 유호정, 심은경, 강소라 등이 출연했다. 

2008년 8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과속스캔들'로 대한민국에 흥행스캔들을 일으켰던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이다. 

“우연히 보게 된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 한 장이 시나리오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밝힌 강형철 감독의 칠공주 프로젝트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이야기. 

“여자들의 이야기를 떠나 사람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눈부신 학창시절을 함께한 친구들의 25년 후 변화된 모습을 통해 삶의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밝힌 강형철 감독. 

서른여섯 싱글 라이프에 예고도 없이 나타난 스물두살 딸과 여섯살 손자로 인해 ‘과속 패밀리’가 구성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과속스캔들'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그가 이번 '써니'에서는 추억 속 친구들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EBS 영화 ‘써니’는 23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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