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논평] 추석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국민의 희망이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
[한국당 논평] 추석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국민의 희망이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
  • 변진주 기자
  • 승인 2018.09.27 0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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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추석 대명절 연휴 마지막 날이다. 국민들께서 연휴 동안 따스한 정을 느끼며 희망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 보내셨기를 바란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답답한 경제현실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많았다. 고용참사, 소득양극화로 국민들께서 불안해하고 계셨다. 일자리 없이 정부 재정으로 소득을 메꿔주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는 답이 없다.

서울 및 수도권 일부지역 집값 급등도 큰 사회적 문제다. 정부의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및 수도권 상승세는 멈추지 않는 반면 지방 부동산은 더욱 침체되고 있다.

정부가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극심한 부동산 양극화에 불을 지르고 있다. 부동산 가격 급등을 바로잡지 못하면 문재인정부는 국민통합을 저해하고 심각한 상대적 박탈감을 초래한 정부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안보 외교도 여전히 불안하다. 남북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가 조성되는 듯 보이지만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진전 없이 평화무드가 지속되는 것은 불가능하다.[업코리아=김시온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지지도는 현 정부의 성과에 대한 지지가 아닌 국민들께서 갖는 더 나은 삶과 평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반영된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현재처럼 성과가 지지부진하면 국민들의 기대와 희망은 정부에 대한 큰 원성으로 바뀔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더욱 더 심기일전해서 국정에 임해야 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우리 국민들께서 안전과 안보가 보장되고 일자리 걱정 없는 풍요로운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 날을 실현하기 위해 각오를 새롭게 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8. 9. 26.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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