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동화면에 위치한 포병학교 제6395부대가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6395부대는 지난 3일부터 매일 10명씩 감 수확작업에 임해 일손부족으로 시름에 빠진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수확기가 됐어도 일손이 모자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장병들이 내일처럼 열심히 도와 줘서 너무 기쁘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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