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열려
광진구,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열려
  • 변진주 기자
  • 승인 2018.10.20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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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에 대한 정책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시작
아동, 청소년에 대한 정책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시작이 된 제1회 광진구 아동 청소년 정책창안대회가 20일(토) 오후 2시에 광진구청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광진 톱뉴스.
아동, 청소년에 대한 정책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시작이 된 제1회 광진구 아동 청소년 정책창안대회가 20일(토) 오후 2시에 광진구청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광진 톱뉴스.

 

제1회 광진구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가 20일(토) 오후 2시에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광진구가 금년 3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선정이 되면서 아동, 청소년에 대한 정책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시작이 된 것이다.

36:1의 예선경쟁을 뚫고 총 9팀이 본선에 선정되어 발표를 했는데, 뛰어난 창의력과 설득력 정책적 분석과 발표력에 놀라는 시간이었다.

선정된 9개 팀은 bus커bus커 팀, 광진 안전지킴이 팀, 육해공 팀, 광택 팀, 광지니 팀, 광진구 아띠들 팀, 이서영 팀, 꿈을 키우는 아이들 팀, 오이김치 팀 등이 출전하였는데 ‘광이 진이’를 광진구 대표 브랜드로 활성화시키자는 광지니 팀이 최우수를 거머쥐었다.

이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자고 발표한 ‘오이’ 팀이 우수상을 자퇴생들을 위한 정책을 발표한 광진구 ‘아띠들’ 팀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는 막을 내렸다.

광진구 교육지원과 김건회 과장은 “아동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보고 놀랐으며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유일하게 초등학생들로 구성되어 발표를 하게 된 새빛지역아동센터 꿈을 키우는 아이들로 구성된 ‘드림트리’팀이 참여하였다.

‘드림트리’팀으로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에는 참여에 의미를 두고 다음에는 좀더 지역을 관심갖고 꼼꼼히 살피고 우리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삼아야 겠다”고 발표 후 소감을 말했다.

새빛지역아동센터 최미옥 원장은 “이번 행사를 행사는 보면서 아동들을 위한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 광진구의 미래가 그려지는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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