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자 사망, 물리적 충돌 없었는데 왜?
이재명 지지자 사망, 물리적 충돌 없었는데 왜?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8.10.30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도 캡처
보도 캡처

 

[톱뉴스=이가영 기자] 이재명 지지자 사망, 갑자기 쓰러진 후 결국 숨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지지자가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29일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분당서 앞 이재명 지지모임 참석 50대, 심근경색 사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황망하기만 하다”며 “가족 분들께도 마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앞서 이날 이재명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지사 지지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8시 55분께 분당경찰서 정문 맞은편 상가건물 앞 인도에서 A(55)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가 쓰러질 당시 물리적 충돌은 없었으며, A 씨를 수술한 의사는 심근 파열(심근경색)이 관찰됐다며 A 씨가 병사한 것으로 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