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신장내과 선인오 과장, ‘고혈압 저널’ 학술지에 연구 결과 발표
예수병원 신장내과 선인오 과장, ‘고혈압 저널’ 학술지에 연구 결과 발표
  • 조인구 객원기자
  • 승인 2018.11.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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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뇨관 주위 모세혈관의 손상을 비침습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 제시 -

【코리아톱뉴스=조인구 객원기자】예수병원 신장내과 선인오 과장이 세계적인 권위의 학술지 ‘고혈압 저널 (Hypertension Journal)’ 11월호에 ‘고혈압 환자에서 세뇨관 주위 모세혈관의 손상을 소변내 세포외 소포체로 측정할 수 있다. (Loss of renal peritubular capillaries in hypertensive patients is detectable by urinary microparticle levels)’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만성 콩팥병의 주요한 원인의 하나인 고혈압에 의한 신장의 세뇨관 주위 모세혈관의 손상을 비침습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선인오 과장은 2017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 1년 동안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서 해외연수를 하는 동안 상기 주제에 대하여 실험하고 논문을 발표했다.

‘고혈압 저널 (Hypertension Journal)’ 은 미국 심장학회 (American Heart Association) 에서 발행하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로 2017년 임펙트 지수 (impact factor)는 6.82 로 해당 분야의 최상위 저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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