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김시온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소극장에서 보육환경 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모범 보육교직원을 선발·격려함으로써 보육인의 자긍심 및 사기를 고취시키고 보육 및 구정발전의 계기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9월과 10월 관내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로부터 표창 대상자를 추천받아 자체 심사를 통해 표창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자는 구립예본몬테소리 원장 주보영, 행복한에덴어린이집 원장 조미라 외 보육교직원 24명,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배진희 등 총 27명이다.
특히, 구는 이날 표창식에 이어 격무에 지친 보육교사들의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은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영유아 보육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모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보육관과 자긍심을 갖고 더 나은 금천구 보육환경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금천구청]
저작권자 © 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