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김시온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에서는 지난 11월 14일 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성동우리새마을금고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80상자(1상자 10kg)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 13곳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한부모가가족, 장애인 등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송홍윤 성동우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에 전달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이경희 왕십리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드시고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종식 왕십리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해준 성동우리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성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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