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전북 현대 손준호 결혼 소식이 전해져 축하를 받고 있다.
손준호 선수는 오는 9일 오후 1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HL층 에서 신부 김나현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 김나현 양은 미스코리아 경남 출신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공개된 웨딩화보 사진에서 김나현 양은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손준호는 소속구단을 통해 “4년이란 시간 동안 연애를 하며 꿈꿔왔던 결혼식을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항상 곁에서 큰 힘이 돼 준 예비 부에 감사하고 더 큰 책임감을 갖게 된 만큼 그라운드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 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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