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웃으면 복이와요 코미디학교’ 개강
CBS ‘웃으면 복이와요 코미디학교’ 개강
  • 김변호 기자
  • 승인 2018.12.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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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웃으면 복이와요’ 출연자들이 교수로 나서
‘웃으면 복이와요’ 코미디학교 개강식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 톱뉴스.
‘웃으면 복이와요’ 코미디학교 개강식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 톱뉴스.

CBS‘웃으면 복이와요 코미디학교’가 6일 저녁에 개강했다. 앞으로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7시 서울 목동 CBS기독교방송 9층에서 개강했다.

개강식에서 MBC ‘웃으면 복이와요’를 38년간 연출했던 유수열(사진)회장은 “코미디 연기자와 작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웃으면 복이 와요 코미디 학교’는 전국 지자체와 기업의 요청에 의해 100세 시대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ㆍ노인연령대를 위한 추억의 맞춤형 웃음과 감동 제공을 위해서 코미디학교가 출발했다. 이번 코미디학교는 우리나라 코미디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던 분들을 강사로 초청해서 코미디언 연기자와 작가를 양성 배출하는 목적을 가지고 개설하게 되었다.

유수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톱뉴스.
유수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톱뉴스.

MBC ‘웃으면 복이 와요’ 프로그램은 60 년대부터 2000 년대까지 국민들의 안방극장을 주도했던 프로그램으로 웃으면 복이 와요가 한국 코미디 사상 레전드의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구봉서 배삼룡 서영춘 송해 이기동 남보원 백남봉 한무 남철 남성남 배일집 배연정 이용식 등과 같은 코미디언들이 출연했었다.

CBS‘웃으면 복이와요 코미디학교’는 코미디언 배일집 씨가 학장, 배연정 씨가 주임교수를 맡는다. 교수진은 유수열 감독, 김재화 작가, 주병대 PD, 백성기 본부장, 이용식, 김학래, 엄용수, 최양락, 김정열, 황기순, 지영옥, 김혜정, 김진철 등이 교수로 참여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하영상.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하영상.

이번 개강식에 주낙영 경주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가 축하 영상으로 개강식을 축하했다.

이번 코미디학교를 기획한 백성기 본부장은 “방송 연예계 진출, 사회 행사 활동 등이 가능한 인재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입학은 수시로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가세로 태안군수의 축하영상.
가세로 태안군수의 축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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