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1동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 가져
광진구 자양1동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 가져
  • 변진주 기자
  • 승인 2018.12.13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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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치센터 양주섭 위원장을 비롯하여 12개 직능단체장들과 자양동좋은동네만들기 교회연합 소속 교회 담임목사들이 참석
광진구 김선갑 구청장이 방문하여 인사말을 하고있다.톱뉴스.
광진구 김선갑 구청장이 방문하여 인사말을 하고있다.톱뉴스.

광진구 자양1동(동장 구효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일일찻집’이 자양1동 주민자치센터 3층 강당에서 직능단체장들과 주민들이 모여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행사장에 도착한 김선갑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구청장에게도 사계절이 있다. 나눔은 재력과 상관이 없는 것 같다. 나눔은 재력보다도 마음이 더욱 필요한 것을 알게된다. 민선7기 구청장이 된지도 5개우러이 지났다. 제가 구청장 된 것은 모두 구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로 되었다. 저는 선거만 8번 치르고 3번 떨어졌었다. 구청장에 취임하면서 실용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의례적이고 행정적인 것보다 현장 중심의 실용행정을 하려고 한다. 이것은 구청장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구민들의 힘이 필요하다. 구민들께서 잘하면 칭찬도 해주시고 잘못도 지적해주시고 혼내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광진구는 25개 구중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편이다. 구 자체수입만으로는 공무원 인건비 충당하기에도 힘들다.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일에 있어서 추미애 의원이 많이 힘쓰고 있다. 또 시의원들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 끝으로 내년엔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양주섭 위원장을 비롯하여 12개 직능단체장들과 자양동좋은동네만들기 교회연합 소속 교회 담임목사들이 참석하여 일일찻집 행사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또한 박삼례 의원과 김미영 의원이 방문하여 주민들과 인사하였다.

박문균 씨 후원과 장춘조 박윤선 씨의 사랑의 쌀 후원. 톱뉴스.
박문균 씨 후원과 장춘조 박윤선 씨의 사랑의 쌀 후원. 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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