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15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어디 하나 안 아픈 데가 없다’라는 주제로 루미코, 김병지, 유정, 이성미, 김용림, 이창훈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돈 버느라 안 아픈 데가 없다는 남편 vs 집안 살림 다 책임져서 안 아픈 데가 없다는 아내
가수 김정민 아내 루미코! 가족만 챙기다가 공황장애를 얻었다?! ＂아픈 걸 참고 넘기다가 몸 상태가 최악으로 악화됐어요＂
김병지! 은퇴 후 교통사고 때문에 하반신 마비가 왔다?! ＂아내는 축구선수 남편 내조가 끝나자마자 환자 남편을 내조하고 있어요＂
윤정! 주말 부부인 남편은 집에 올 때만 되면 아파진다?! ＂서울에 왔는데 너무 피곤하다고 집에 들르지 않아요＂
-나이 들수록 아내의 병간호가 더 힘들다 vs 나이 들수록 남편의 병간호가 더 힘들다
이성미! 병원에서 밤새 간호해주는 남편에게 화를 낸 사연은?! ＂수술한 제 옆에서 남편이 코를 골며 자더라고요＂
김용림! 남편이 병간호하면 오히려 화병 난다? “가제 수건을 가져다 달라고 했는데 못 찾더라고요”
-보약이라도 먹어야 건강하다는 부모님 vs 집 밖에 나가야 안 아프다는 자식들
이창훈! 사업 이야기를 꺼냈다가 불효자가 될 뻔한 사연은? ＂어머니가 죽을 때까지 일 시키려는 거냐고 오해하셨어요＂
이성미! 멀쩡한 아버지가 밥보다 약을 더 많이 드신 이유는?! ＂아버지가 오래 살아야 제가 든든하다고 하셨어요＂
루미코! 난생처음 겪은 숙취 때문에 가족도 나 몰라라 했다? ＂남편이 과음한 날 꼼짝도 못 하던 걸 이해하게 됐어요＂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의사 서재걸이 통증의 원인과 예방책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