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자존감 긋다』 (저자 지승룡 / 비전북하우스 출판)
〔화제의 책〕, 『자존감 긋다』 (저자 지승룡 / 비전북하우스 출판)
  • 조인구 객원기자
  • 승인 2018.12.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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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 테라피’라는 말을 생각해 내어 도형과 결합시켜서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 -
- 도형을 크게 기획형(△), 실천형(□), 정감형(○), 성찰형(S)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다양하게 분석 -
- 예술과 도형 심리학(휴먼 테라피)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

 

【코리아톱뉴스=조인구 객원기자】요즘 비전북하우스에서 출판된 『자존감 긋다』 (저자 지승룡)라는 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3년의 연구 끝에 ‘휴먼 테라피’라는 말을 생각해 내어 도형과 결합시켜서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다.

요즘 ‘테라피’라는 말을 검색해 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그 단어를 접목해서 사용하고 있다. 사전적인 뜻으로는 간단하게 ‘치료’, ‘요법’으로만 되어 있지만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삶에 밀접한 용어임에는 틀림이 없다. 사실 현대적인 의료 기술이 발달하여 얼마 전까지만 해도 테라피라는 용어로의 분야로 진지하게 연구를 하거나 조사해야 하는 영역으로 평가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은 다양한 분야에서 테라피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다양한 치료방법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휴먼 테라피이다. 이 휴먼 테라피는 지승룡 대표가 시작한 창의적인 운동이며, 통합적 인간학으로 치유되는 본질과 가치의 힐링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의미를 발견하고 관계성을 증진하며, 존재하려는 용기를 지향하는 인간이 되도록 발전시키고 성장하고 실현하도록 돕는 인문학이 있고 사회과학이 접목된 프로그램인 것이다.

이 휴먼 테라피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는 첫째,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삶의 품과 격이 높이진다는 것이다. 둘째, 즐겁게 배우고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생드라이버가 된다는 것이다. 셋째, 문제에 대한 태도의 담대함과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넷째, 휴먼 테라피는 아주 스마트한 즉, 재미있고 쉽고 간단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1990년에 도형심리학을 처음으로 소개받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여유치가 않았다. 그래서 저자는 독학으로 연구를 시작했는데 그동안 상담했던 자료들과 심리학을 연구하여 자료를 만들었는데 이론의 학문성과 실제의 적용상에서 상당한 실력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3년의 연구 끝에‘휴먼 테라피’라는 말을 생각해 내어 도형과 결합시켜서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이 책에서 저자는 도형을 크게 네 가지로 기획형(△), 실천형(□), 정감형(○), 성찰형(S)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그리고 다양하게 분석했다.

간단히 설명해 보면 개개인이 좋아하는 도형(△, □, ○, S)의 선택과 그 도형의 배열 그리고 위치 선정 등을 통해 각 사람의 성품과 성격, 재능 그리고 그것들의 장단점과 개선점을 연구하고 분석해서 자료화한 도형심리학으로 이것을 가지고 사람의 성격과 성품 그리고 재능을 코치하는 특별한 마음과학이요 심리과학인 것이다. 

 

이 책 2부에서는 각 도형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분석하고, 그 성향들의 장단점을 서술해 주고 있다. 그리고 3부에서는 각 성향과 심리요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한 다음에 도형을 어떻게 배열하고 그리고 어느 위치에 배열하는지 등을 살펴서 그의 성격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치료요법을 적용하도록 하여 성격이나 재능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계발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저자는 그동안 활동을 하지 않다가 이 책을 시작으로 다시 예술과 도형 심리학(휴먼 테라피) 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도 전국에서 강연도 하고, 미술전시 기획도 하면서 새로운 예술문화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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