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유산, 대중들은 몰랐던 그녀의 아팠던 기억
한고은 유산, 대중들은 몰랐던 그녀의 아팠던 기억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8.12.18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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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톱뉴스=이가영 기자] 배우 한고은 유산 언급에 이목이 쏠렸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한고은은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며 결혼기념일 4주년에 담근 술과 편지를 3개월 만에 오픈했다. 

서로를 향한 사랑 고백 편지에 한껏 분위기가 훈훈해 지면서 남편 신영수는 “사람들이 가끔 물어본다. 아기 왜 안 갖냐고”라고 묻자 한고은은 ‘좀 겁나는 부분이 있다. 내가 유산이 한번 됐잖아“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한고은은 “결혼 첫해에 유산이 됐다. 걱정이 돼서 나이가 있으니까 병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병원에서 자연임신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때쯤 엄마가 돌아가셨고, 경황없이 1년 넘게 흘러가면서 집안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안정이 된 순간이라 우리도 축복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며 “첫 아이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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