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유나 사망, 육안으로 보기에도 수척한 모습…외국인들조차 우려했었다
맹유나 사망, 육안으로 보기에도 수척한 모습…외국인들조차 우려했었다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1.0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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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터넷 게시판
사진 : 인터넷 게시판

 

[톱뉴스=이가영 기자] 가수 맹유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부 팬들은 생전 건강 이상 신호를 포착하고 '예고된 죽음이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맹유나는 지난해 12월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소식이 전해진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맹유나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며 건강 이상설이 떠오르고 있다. 

한 팬은 트위터에 "6달 전 맹유나 영상인데 이건 예견된 죽음이다. 화가 난다"며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지난 5월 10일 'NCT 라디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당시 게스트로 참여한 맹유나의 모습이 담겼다. 맹유나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건강이 염려될 만큼 수척한 상태였다.

당시 NCT의 외국 팬들조차 영어로 댓글을 달아 "여성 게스트가 너무 말랐다" "여자 게스트가 누구인가? 거식증 환자처럼 말랐다"고 우려했다. 

사망 소식이 알려진 이날 한 누리꾼은 "맹유나씨 몸을 봐요 넘 말랐어요"라며 "5달 전에 예견된 몸 상태인데, 기획사는 도대체 뭐했냐 말이다. 정말 아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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