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신촌에서는 유학생들을 위한 중보기도회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지난 수요일은 208회 기도회가 있는 날이었다.

​유학생선교기도회는 신촌에 유학생사역을 시작하면서 코스마대표 문성주목사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시작해서 현재는 매주20명 이상이 모여서 신촌캠퍼스와 대학생, 교회, 유학생선교단체와 연합사역과 유학생을 위해 매주 수요일 12시 기도하는 대표적인 기도모임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유학생들이 주최가 되어서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서 나갈랜드의 김디모데박사가 사회를 보고 다국적유학생팀이 찬양을 하였다. 메시지는 파키스탄 데니쉬 데이비드 목사님이 전하였고 통역은 한국세계유학생선교협의회(KOWSMA)대표 문성주목사가 하였다.

​축도는 신촌중국유학생교회 이동철목사님이 만찬기도는 일본의 마르다간사가 하였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35개국의 유학생들을 위해서 매주 중보기도회를 하면서 함께 기도하는 기도의 동역자들이 함께 하였다.

​몽골, 나갈랜드, 파키스탄, 필리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일본, 중국, 대만 등의 글로벌지도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성탄을 축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와 기도회 후에는 유학생들을 위해서 사역자들이 음식을 준비해서 나누며 고국을 떠나서 외로움을 달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인종과 국적은 다르지만 하나라는 연대감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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