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2019년 신년 신앙사경회 열어
예수병원, 2019년 신년 신앙사경회 열어
  • 조인구 객원기자
  • 승인 2019.01.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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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용 목사, 1천만원 발전기금 후원 -
예수병원 전 이사장 박재용 목사(웅포교회)는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예수병원 전 이사장 박재용 목사(웅포교회)는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코리아톱뉴스=조인구 객원기자】 예수병원은 1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3일 동안 ‘예수병원 2019년 신년 신앙사경회’를 열었다.

1월 7일 아침 7시 50분 직원 아침예배 시간, 400여명의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전 예수병원 이사장 박재용 목사(웅포교회)는 첫 번째 사경회를 인도하며 2019년 새해 힘찬 출발을 위한 은혜를 나누었다.

박재용 목사는 사경회 첫날 ‘요셉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요셉은 뛰어난 화해의 영성을 가진 인물이다. 우리는 하나님, 나 자신, 이웃, 시간과 화해를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루하루 영성의 삶을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수병원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축복되며 행복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재용 목사는 7일부터 9일까지 아침에는 ‘요셉의 영성’을 주제로, 7일 저녁에서 ‘영성이란 무엇인가? (영성의 회복과 섬김의 삶)’, 8일 저녁 마지막 사경회 시간에는 ‘예수의 병을 고치시는 의미’를 주제로 사경회를 인도했다.

한편 박재용 목사는 신년 사경회를 인도한 직후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후원했다. 박 목사는 “121년 동안 이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권창영 병원장에게 발전기금을 전했다.

2009년부터 9년간 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와 이사장으로 봉사한 박재용 목사는 2011년부터 꾸준히 예수병원에 발전기금을 후원하며 예수병원을 향한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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