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풍식품, 성품 모아 광진구에 사랑의 쌀 전달해
회풍식품, 성품 모아 광진구에 사랑의 쌀 전달해
  • 김변호 기자
  • 승인 2019.01.17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진구 푸드마켓에 기탁해 지역 내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 예정
㈜회풍식품(대표 천향란)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00kg을 전달했다.
㈜회풍식품(대표 천향란)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00kg을 전달했다.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자양동 소재 ㈜회풍식품(대표 천향란)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9일 오전 10시 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회풍식품 천향란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이용고객과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품으로 마련됐다.

구는 기증된 쌀을 광진구 푸드마켓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저소득층인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회풍식품은 마라탕 전문 프랜차이즈 라화쿵부 운영을 비롯해 중국 식재료 수입 등을 통해 중국의 맛과 문화를 한국과 전세계에 전파하는 글로벌 종합외식문화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한편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성품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2월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이웃을 보듬을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러분이 계시기에 아직도 우리 사회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