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마을공동체 활동 공유, 화합하는 시간 가져
강동구 마을공동체 활동 공유, 화합하는 시간 가져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1.18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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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행사 모습
마을공동체 행사 모습

 

강동구가 지난 17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과 함께 마을공동체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강동구 마을공동체 똑 똑 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제안하고 진행하는 협치사업의 일환으로 협치강동구회의 마을공동체활성화분과와 함께 준비했고, 마을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는 활동가와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시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센터’ 황윤옥 센터장의 마을공동체 필요성에 대한 전문 강의 마을공동체 경험 발표 모둠별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동구는 지금까지 500여 개의 마을공동체를 발굴하였으며 마을커뮤니티공간인 성내어울터와 같은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모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주민 주도의 지역 사회 변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만들어져서 마을공동체를 통해 행복지수를 높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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