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폐업, “‘이젠 정말 시작해봐야겠다’고 했는데…”
홍석천 폐업, “‘이젠 정말 시작해봐야겠다’고 했는데…”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1.18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

 

[톱뉴스=이가영 기자] 홍석천 폐업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홍석천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연말 운영하던 타이음식점에 이어 1월 양식 레스토랑 역시 폐업한다고 전했다.

앞서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서 임대료의 가파른 인상으로 인해 이태원 상권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한 바 있어 이번 그의 폐업 소식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상황.

지난해 10월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서 "최근 경리단길에 '임대'가 붙은 가게들이 무척 많아졌다. 대표적 동네 상권이었지만 지금은 건물주의 과도한 월세 인상과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 등으로 젊은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 가득했던 가게들이 떠나버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침체 일로를 겪는 경리단길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하면서 "관공서와 건물주, 자영업자 동네 주민들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 대화하고 노력하고 아이디어를 현실화시켜 나아가야 한다."면서 "너무 작고 힘없는 나 한사람이지만 이젠 정말 시작해봐야겠다."며 격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