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김선갑 구청장, 자양1동 업무보고회 참석
광진구 김선갑 구청장, 자양1동 업무보고회 참석
  • 김변호 기자
  • 승인 2019.01.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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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구청장의 실용행정을 피부로 느끼는 동업무보고회였다."
김선갑 구청장은 22일(화) 오후 3시에 자양1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직능단체장들과 주민들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양1동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업코리아.
김선갑 구청장은 22일(화) 오후 3시에 자양1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직능단체장들과 주민들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양1동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톱뉴스.

광진구 김선갑 구청장은 실용행정을 추구하면서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2019년을 맞이해서 구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9년 동 업무 보고회’를 갖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22일(화) 오후 3시에 자양1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직능단체장들과 주민들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양1동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선갑 구청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김재형 시의원, 김호평 시의원, 김미영 구의원, 박삼례 구의원, 문경숙 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새해 덕담을 나눴다.

보고회는 3시 축하공연으로 새빛지역아동센터 새빛오케스트라단의 연주를 있은 후 국민의례, 내빈소개, 동업무보고 PPT, 2019년 민선 7기 주요 구정방향과 정책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새해 덕담을 나누고 김선갑 구청장의 주민과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새빛지역아동센터의 오케스트라단 연주를 마치고 추미애 의원과 김선갑 구청장의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톱뉴스.
새빛지역아동센터의 오케스트라단 연주를 마치고 추미애 의원과 김선갑 구청장의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톱뉴스.

김 구청장은 “오늘은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시기를 바란다. 오늘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기위해 왔기 때문에 무엇이든 말씀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자마장공원의 은행나무 열매로 악취가 심해 다른 나무로 교체해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자 공원녹지과 의견을 통해 김선갑 구청장이 현장에서 교체를 지시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에서 문화활동을 하는데 프로젝트의 노화로 화면이 흐려 보기에 불편하므로 교체를 해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여 교체를 지시했다. 이어 자양로13길 복개천 보행로가 좁아 다니는데 불편하고 안전을 위해 통행로 확장을 건의했으나 주차 문제와 함께 복합적인 문제가 있어 추후 논의해서 연락을 해주기로 했다.

또한 “자양동에서 오랫동안 감자탕집을 운영하는데 부득불 점심때에 도로가에 주차를 하는데 주차위반 고지서를 떼는 바람에 장사에 지장이 많으니 구청에서 소상공인 편의를 봐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자 김 구청장이 그 자리에서 “주차관리과에 지시해서 점심시간대에는 주차단속을 하지 말라고 하겠다”고 했다.

‘2019년 동 업무 보고회’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원은 “김선갑 구청장이 실용행정을 한다고 하는데 실감이 난다. 현장에서 바로 처리해주고 지시하고 주민편에서 애쓰는 모습이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동업무보고회는 1월 14일 군자동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지역 내 15개 동을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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