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클럽 성폭행, 난동 부리던 女性?
승리클럽 성폭행, 난동 부리던 女性?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1.30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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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캡처
보도 캡처

 

[톱뉴스=이가영 기자] 승리클럽 성폭행 의혹 논란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클럽 ‘버닝썬’ 측이 물뽕논란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승리클럽 버닝썬 측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향정신성 약물을 이용해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공개된 CCTV 영상 속 여성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던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여성이 폭행피해 직원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하는 등 관련 의혹에 대해 적극 소명하고 나섰다.

클럽 측은 논란이 된 영상이 지난달 12월1일 촬영된 것이라며 “취객이 테이블 술을 훔쳐 마시는 등 난동을 부려 퇴장조치했다”며 이 과정에서 직원을 상대로 폭행을 벌이는가 하면 노트북을 손괴했다고 전했다.

이후 해당 여성은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돼 노트북 수리비와 폭행 합의금을 전달하는 것과 함께, 피해 직원에게 사과편지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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