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여동생 ‘화제’, 정작 승리 본인은 왜 침묵?
승리 여동생 ‘화제’, 정작 승리 본인은 왜 침묵?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2.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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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
SNS 캡처

 

[톱뉴스=이가영 기자] 빅뱅 승리 여동생이 이른바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관련 글을 올렸다.

승리 여동생은 2일 자신의 SNS에 "오빠가 더 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버닝썬 사건의 충격적 반전'이라는 제목의 해당 동영상은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영상을 승리 여동생이 가져온 것으로, 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김 모씨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은 자막을 통해 '김씨가 국민청원과 유튜브, 언론에 항의했던 버닝썬에서 성추행을 당하는 여성을 구하려다 버닝썬 대표와 가드들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당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히려 김씨는 성추행 피의자로 2명의 여성에게 피고소중'이라며 '이제 판단은 여러분과 경찰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승리는 자신이 사내 이사로 등재돼있던 '클럽 버닝썬 폭행'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대신 지난 31일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이 입장문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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