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는 오는 21일까지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립여성합창단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하의 여성이 지원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성북구인 구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알토 파트 이다. 면접심사는 자유곡 1곡 시창으로 면접심사가 이뤄지며, 22일 오전 11시에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1일부터 21일 총 11일간이며, 방법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응모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등기우편접수 혹은 방문 제출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지역문화예술의 진흥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성북구의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주2회 정기연습 및 정기연주회, 구청 주요행사 참여, 각종 합창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해 개최된 제22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여러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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