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인수 장로, 예능인방송인선교회 정기예배에서 간증
배우 한인수 장로, 예능인방송인선교회 정기예배에서 간증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2.1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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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고, 주의 일에 힘썼더니 헛되지 않고 복된 삶이 되게 하셨다”
간증하는 배우 한인수 장로. 업코리아.
간증하는 배우 한인수 장로. 업코리아.

예능인방송인선교회(이하 예방선,회장 김덕기 장로)는 11일(월) 오후 7시 노량진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2월 정기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유명한 배우 한인수 장로가(시흥감리교회) 강사로 초청되어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수 장로는 성경 고전15:10과 고전15:58을 본문으로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고, 주의 일에 힘썼더니 헛되지 않고 복된 삶이 되게 하셨다”고 간증했다.

한 장로는 “황해도에서 태어나 4살 때에 서해 연평도로 피난와서 장티푸스로 두번이나 죽을 위기를 넘기고 숱한 어려움과 위기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셨다.”고 간증했다.

1972년 MBC 5기 탤런트로 데뷔해서 ‘들장미’ ‘뿌리 깊은 나무’ ‘유리가면’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 월드비전 친선대사, (사)나눔과기쁨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한 장로는 겸손한 마음으로 간증집회 요청이 들어오면 스케줄이 허락하는 한 어디든지 가서 복음을 전하고 간증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예인을 전도하기위해 TV연기자 기독신우회 회장을 맡아 활성화시켰으며, 뮤지컬 ‘루터’ ‘쎄일즈맨의 죽음’ ‘독립군’ ‘막차 탄 동기생’ 등 기독 연극과 뮤지컬에도 출연하여 감동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예방선은 15년 전 당시 KBS부사장으로 제직하던 이형모 장로와 뜻을 같이하는 기독인들이 모여 중보기도모임으로 시작하였다. 지금은 기독연예인과 방송인, 언론인 등이 매달 예배를 통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부흥 등을 위해 기도하는 단체다.

작년에 이어 2019년 교도소 사역으로 오는 14일(목) 오후엔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를 방문해 위문집회를 갖는다. 1부 예배, 2부 드림과 나눔 콘서트(연출 이민욱)를 진행한다. 개그맨 김진철, 모델 김경진, 테너 백동윤, 소프라노 황후령, 찬양사역자 안진우 등이 출연한다.

감사패를 받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왼쪽부터 이형모 장로, 한인수 장로, 유수열 장로, 이민욱 감독). 톱뉴스.
감사패를 받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왼쪽부터 이형모 장로, 한인수 장로, 유수열 장로, 이민욱 감독). 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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