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2차폭로, 카톡 캡처도 있다?
이영호 2차폭로, 카톡 캡처도 있다?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2.1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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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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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뉴스=이가영 기자] 전직 레이싱모델 류지혜의 이영호 2차폭로에 관심이 모아졌다.

류지혜는 19일 새벽 BJ남순 아프리카TV 방송에 출연해 "과거 낙태 수술을 한 경험이 있다"라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방송 당시 류지혜는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그의 전 남자친구로 지목된 이영호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8년 전에 만난 것은 맞다"면서 "류지혜가 어느 날 아이를 지우고 왔다더라. (임신)진짜인지도 몰랐다. 계속 날 왜 언급하는지 모르겠다. 사과 안 하면 고소할 것"이라고 불쾌감을 내비쳤다.  

류지혜는 이에 "같이 간 산부인과, 카톡 캡처가 있다"면서 "나도 영호도 꿈이 있었기에 서로 잘 되고자 지웠다. 1년 전 이영호가 '정말 자신의 애가 맞냐'고 물었다. 그러고 안 만났다. 그게 팩트다. 영호가 내 앞에서 미안하다고 울었다"라고 반박했다.  

이 같은 반박에 논란이 더욱 가열되자 류지혜는 이영호에 대한 2차폭로를 했다. 

이날 오전 11시 50분 "(이영호) 나를 때린 적도 있다"면서 "무릎 꿇게 한 적도 있다. 크리스마스 때 이거 변호사한테 다 이야기하고 증거로 남길 것. TV보다가 2시간 동안 무릎 꿇고 있었다. 그도 안다. 제 말에 책임진다"라고 이영호가 바람피웠다며 주장했다.

한편 1989년생인 류지혜는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3년 헬로우 모바일 슈퍼레이스 레이싱 모델 인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0년 제5회 아시아모델 시상식 레이싱모델 인기상도 수상했다. 지난 2016년까지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으며, 현재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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